[헤럴드POP=임채령 기자]샤이니 키, 어반자카파, 노을, 마틸다가 관객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1일 밤 12시 25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샤이니가 아닌 키로 Coldplay의 'Every TearIs A Waterfall'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키는 "스케치북에서 부르려고 아껴왔던 노래였다"고 밝혔다.
어느덧 데뷔 10년을 넘은 키는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표하면서 "내 성격처럼 화끈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키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금 이대로만 쭉 이어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키는 신곡 '센 척 안 해'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 등장한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를 부르며 등장했다.
무대 후 어반자카파는 한 달 뒤 10주년을 맞이한다며, 소속사 없이 사비로 음악작업을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끈끈한 유대감이 생겼다"고 진한 우정을 고백했다.
이어 어반자카파는 더블 타이틀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노을은 미니앨범 '별'의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로 첫 무대를 열었다.
노을은 “각박한 세상 속, 무언가를 이루지 못해도 이미 별처럼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을은 기자들이 자극적인 기사를 썼으면 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노을은 “최대한 자극적으로 기사를 써 달라고 요청한다"며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때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을은 이번 스케치북 출연과 관련해 "노을, 스케치북 찢었다"는 자극적인 기사를 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노을은 발라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을은 '박원 성대모사'와 '동요 부르는 조용필' 등을 공개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은 노을은 그동안 탐났던 노래라며 성시경의 '태양계', 이문세의 '붉은 노을' 에 이어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꼽았다.
특히 강균성은 "사람을 살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노래 메시지가 딱 그렇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을 멤버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9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공개했는데, 콘서트를 통해 더 자주 만나기를 바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전국 투어 공연을 소개했다.
노을은 "우주적인 편곡을 했다"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노을이 5년이 넘는 공백기를 거친 후에도 계속 노래할 수 있게 해준 곡인 '그리워 그리워'를 콘서트 편곡 버전으로 선보였다.
마지막은 마틸다가 등장해 통통 튀고 파워풀한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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