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파격적인 소재와 믿고 보는 현빈, 박신혜의 조합으로 첫방송에서 쾌거를 이뤄냈다.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다.
지난 1일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이 베일을 벗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AR 세계를 다룬 독특하고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연기로도 인정받은 배우 현빈과 박신혜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기도 했던 터. '알함브라'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 흥미로운 전개로 첫 방송에서 7.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라는 높은 성적표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날 '알함브라'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 정희주(박신혜 분)과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정희주의 동생 정세주(박찬열 분)이 만든 AR 게임을 본 유진우는 그와 거래를 하고 싶어 세주가 오라고 한 '보니따 호스텔'에 방문했다. 늦은밤 '보니따 호스텔'에 도착한 진우는 주인 정희주에게 방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미처 청소가 되지 않은 싱글룸을 진우에게 배정한 희주는 매우 불안해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계속됐다. 호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상처받아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 희주. 하지만 나중에 유진우는 자신이 찾던 세주의 누나가 희주라는 사실을 깨닫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세주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그라나다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곧 기차 안에서 의문의 총 소리가 들렸고 세주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드라마의 파격적인 소재는 물론이고 박신혜와 현빈의 아웅다웅 찰떡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하기 충분했다. 앞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빈과 박신혜의 '알함브라'가 어떤 재미를 선사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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