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가부도의 날'이 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IMF 당시 비상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 한 줄에서 출발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지난 2일 하루 동안 39만 95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7만 9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지난 10월 30일 개봉해 장기흥행 가도를 달리며 '완벽한 타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성난황소'를 상대로 기적의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5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개봉 첫 주말(11월 30일~2일)에만 106만 8829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가부도의 날'의 뒤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었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동안 29만 203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04만 6701명을 달성하며 2위에 안착했다. 무엇보다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의 통쾌한 핵주먹 액션물 '성난황소'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211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5만 1388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태런 에저튼의 새로운 '로빈 후드' 시리즈 '후드'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645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2만 7218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소재로 한 '완벽한 타인'은 일일 관객수 3만 4750명, 누적 관객수 513만 1496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는 등 흥행세를 드러내며 12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 역시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당분간 두 작품의 쌍끌이 흥행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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