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진예솔의 위기가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는 최시우(강태성 분)와 손잡는 정진아(진예솔 분), 안남진(박윤재 분)의 손을 잡는 한승주(서효림 분)의 엇갈린 운명이 그려졌다.

허청산(강신일 분)은 회사일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안남진에게 몇 마디 조언을 했다. 최시우와 패션 콘테스트를 치르기 위해서는 안남진에게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 대부분 맞는 소리를 했다가 오히려 주변 동료들의 눈총을 사 인사고과에서 불리하 상황에 있는 직원들이었다. 이에 안남진은 제대로 일을 해보자며 설득했다.

최시우는 현강그룹 내에서도 실력 좋은 디자이너를 찾기 시작했다. 최수희(김혜리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사람을 추천 받았다. 이 중에는 정진아는 물론 서연지(송민지 분)도 포함돼 있었다. 같은 시간 안남진은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었다.

한승주는 안남진의 집을 찾아가 양순자(이종남 분)와 시간을 보냈다. 양순자는 한승주가 직접 디자인한 옷을 선물받고 기뻐했다. 이 시간 최수희는 한만석(홍요섭 분)을 찾아가 거의 협박하다시피 했다. 현강그룹의 하청일을 더 하고 싶다면 한만석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넘기라는 것. 한만석은 한번에 확답을 주지 못했다.

안남진은 시장조사를 나갔다 특정 쇼핑몰의 옷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카피돼 판매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한만석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에 한달음에 지에 달려왔던 한승주는 고선규(강두 분)가 사고를 쳤다는 걸 알게 됐다. 고연식(유지연 분)은 뻔뻔하게 한승주에게 최시우에게 고션규 일을 부탁하면 안 되겠냐고 요구했다.

최수희는 주변의 주식까지 끌어모으며 안남진을 현강에서 몰아내는데 몰두했다. 한편 안남진은 집에 돌아와 양순자가 입을 옷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본인이 시장에서 그토록 찾아헤맸던 원피스와 동일한 제품이었기 때문. 안남진은 한승주에게 곧장 전화를 했다. 이런 가운데 강대식(육동일 분)은 정진아의 집앞을 찾아왔다 최시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에 달려가 “나 진아 남편이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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