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사진=서보형 기자, 이상엽/사진=민선유 기자
티파니/사진=서보형 기자, 이상엽/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티파니와 이상엽이 '부모 사기' 논란에 휩쓸렸다.

4일 한 매체는 이상엽의 아버지가 1억 원대의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이상엽의 소속사 씨앤코 이엔에스 측은 "이상엽의 부친께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했다. 사업도중 부친께서는 건설현장 식당운영계약과 관련된 투자 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 고소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상엽의 부친 역시 한 씨에게 이용 당해 3억 2천만 원의 손해를 보았다. 이상엽의 부친께서는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사업관련 분쟁이 생겨 억울함을 다투는 중이며, 피해금액인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상엽은 법적 다툼이 생긴 이후에야 상황을 알았다. 아버지가 억울한 일이니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셨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상엽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거론되어 죄송하다. 피해 입은 당사자 분께도 아버지와 함께 사과를 드린다"라고 사과 인사를 전했다.

같은날 가수 티파니도 '부모 사기'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황** 사기 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청원글이 등장한 것.

청원글 작성자 김 씨는 "2007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황 씨에게 골프장 내 그늘집 임대 계약금 2000만 원,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 중장비 임대료 등 총 3500만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황 씨가 말했던 골프장 인수건은 모두 사기였으며 인수할 능력도 없었다"라고 전했다. 결국 김 씨는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이어 김 씨는 "조직폭력 생활을 하던 사람과 그의 후배들을 세워놓고 저를 위협하고 협박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이야기를 하게 돼 걱정이며, 개인적으로 ***(티파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이날 한 매체는 청원글 속 연예인이 티파니임을 보도했다. 재 티파니는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청원글에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 티파니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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