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장동윤이 땐뽀반에 끌려왔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연출 박현석, 유영은/극본 권혜지)에는 댄스 스포츠를 통해 친구가 되어가는 김시은(박세완 분)과 박혜진(이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승찬(장동윤 분)은 자신이 어깨너머로 배워온 댄스 스포츠까지 보여줬지만 땐뽀반 아이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특히 김시은은 권승찬의 의도를 재차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대충 흉내는 내더만”이라고 댄스 스포츠 실력을 두고 김시은이 비아냥거리자 다시 한번 춤을 선보였다.
이규호(김갑수 분)는 권승찬의 댄스 스포츠 실력에 박수를 보냈지만 거기까지였다. 여자로 구성된 댄스 스포츠반에 권승찬을 받아줄 수는 없었던 것. 눈엣가시 권승찬을 쫓아내는데 성공했지만 김시은에게는 또 다른 산이 다가왔다. 바로 박혜진과 파트너로 엮인 것. 박혜진은 이규호에게 세차게 고개를 가로저어 보였지만 무시당했다.
김시은은 이규호의 차를 타고 집에 가며 길에서 혼자 춤연습을 하는 박혜진을 목격했다. 이규호는 박혜진이 분명 달라질 걸 믿는다며, 대회까지 3주 동안 단장 역할을 맡아 잘 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시은은 박혜진과의 우위를 점하고 싶어 휴대전화를 훔쳤다. 약점을 잡을 생각이었던 것. 박혜진이 받기 싫어하던 낯선 번호로 전화를 건 김시은은 남자 목소리에 이상한 오해를 하게 됐다.
연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김시은은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이규호는 이런 김시은에게 ‘흥’을 이야기했다. 머리로도 몸으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흥을 찾던 김시은은 혼자 춤 연습을 하다가 권승찬을 만나게 됐다. 권승찬의 도움으로 춤을 익힌 김시은은 아이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오토바이 사고로 박혜주가 다치며 땐뽀반은 대회출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때 김시은은 권승찬을 떠올렸고 땐뽀반으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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