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비디오스타' 캡쳐
MBC every1='비디오스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서인영이 논란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티아라 지연이 특별 MC로 참여하는 가운데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숙은 게스트를 "산전수전 다 겪은 분들"이라며 소개했다.

특히 서인영에게는 경고가 주어졌다. MC들은 "비스에 딱 맞는 게스트다"라며 서인영을 반겼다. 박소현은 "대본 반이 서인영이다"라고까지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살려주세요"라며 애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 앞서 게스트들은 함께 선서했다. 선서의 내용은 '울지 않는다, 욱하지 않는다, 이 곳을 이탈하지 않는다, 더이상 욕하지 않는다'였다.

이날 정가은은 "돈독이 올랐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아이가 대학 갈 쯤에 내 나이가 60이 된다. 그래서 일거리만 생기면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돈을 아끼려 노력하는 일상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정가은은 "의상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가지고 있는 옷을 활용하거나, 빌리거나 한다. 회사에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할 돈을 나에게 달라 구해서 입겠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정가은은 최근 관심사가 자산관리 재테크임도 밝혔다. 정가은은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하고있다보니 돈이 새지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중고로 팔기도 한다"고 알뜰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은 중고거래를 직거래로 한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알아보시기 때문에 나갈때 선물도 껴서 나간다"고 자신만의 소통왕 직거래 방법을 전했다. 정가은은 "사람을 직접 만나는게 재밌다"며 직거래 이유를 밝혔다.

서인영은 과거의 인기에 대해 얘기했다. MC들은 박정아에게 쏠린 인기가 부럽지 않았냐는 질문을 서인영에게 던졌다. 이에 서인영은 "박정아의 얼굴을 보면 그랬을 수밖에"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서인영은 아버지에게 독설들은 사연도 공개했다. 서인영이 투덜거리자 서인영의 아버지가 "박정아에게 얹혀가는 주제에 힘든 소리한다"고 독설을 날렸다는 것.

또한 서인영은 소속사 사장님 역시 서인영에게 "너도 쥬얼리를 위해서 뭔가 좀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후 크라운제이와의 우결 시절 VCR이 재생됐다. 이에 서인영은 "저 때는 25살이었다. 딱 10년 전이다. 마음이 조금 이상하다. 저는 제 영상을 잘 안본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당시 대세였던 털기춤 당시 멤버들과 다함께 방광염에 걸렸던 사연도 공개했다. 행사를 돌며 화장실까지 참아가며 무대를 했던 것. 서인영은 "무언가 찬 상태에서 털어봤냐. 털면서 완전 비명이다"라며 당시의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서문탁은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장학금을 받고 다녔음을 밝혔다. 서문탁은 오디션을 봐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서문탁은 독도에서 노래했던 시연도 말했다. 서문탁은 "다른 가수분들은 선착장에서 불렀다. 동도 섬 안에서 노래 부른 사람은 제가 처음이다. 동도 꼭대기에서 아리랑을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서인영은 바가지 머리를 굉장히 후회하고 있음을 전했다. 서인영은 "새로운 버전의 머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게 그렇게 유행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여전히 킬힐을 신으려 노력함을 전하며 "하지만 이제는 16cm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서인영이 과거 신고 무대했던 16cm의 힐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서인영의 싸이 하이 부츠를 직접 도전해보기도 했다. 박소현 역시 서인영의 싸이 하이 부츠를 신은채 털기춤을 선보였다.

이선정은 더이상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그 당시 기술력도 별로여서 보정도 되지 않았다.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즉석에서 이선정의 사진을 함께 봤다. 이선정은 "노출에만 과하게 집중돼 당시 속도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정은 "제 거다"라고 당당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선정은 "나이와 함께 사라졌다"며 웃어보였다.

이날 서문탁은 인터넷에 떠도는 '여자 연예인 전투력 3위'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서문탁은 "뭐라도 순위에 들면 좋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서문탁은 이영자를 '전투력 1위'로 인정했다. 이어 서문탁은 "2위인 춘자씨는 제가 해볼만 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문탁은 자신의 반전 속옷 취향도 밝혔다. 레이스 속옷 취향이라는 것. 서문탁은 '레이스 매니아'임을 밝히며 "티팬티를 즐겨입는다"며 또한 반전미를 선보였다.

서인영에게는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어 서인영은 이상형으로 이정재를 꼽았다. 서인영은 "사석에서 이정재를 본 적 있다. 진짜 잘생기셨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에 대한 질문도 주어졌다. 김숙은 "공식적 마지막 남자는 크라운제이다"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크라운제이와 아직 연락하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고 이를 본 서인영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서인영은 "마지막까지 책임을 못 져 줘서 미안하다"며 답장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선정은 초고속으로 공개연애 상대,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이별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선정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정은 "앞으로는 저를 리드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서문탁의 연애 스타일도 공개됐다. 서문탁은 "한 때는 끊임없이 연애했다. 남자에게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다. 성공률은 100%다"라고 말했다. 서문탁은 사람마다 다른 스타일로 대시함을 밝혔다. 서문탁은 한 일화로 냅킨에 '네가 마음에 든다. 너도 그러면 연락달라'고 전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서문탁은 외모로 상처받았던 사연도 밝혔다. 서문탁은 "한 사장님이 나를 보곤 '티비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줄 알았는데 실물이 조금 더 낫네'라고 말했다. 상처받았다"며 성형외과를 방문했던 사연도 말했다. 이어 서문탁은 자신이 '남자냐, 여자냐'로 사람들이 수근거렸던 일화도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이날 정가은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가은은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가은은 "모든 상황을 다 말할 수가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가은은 이혼 당시 가장 걱정했던 것으로 '딸아이 문제'를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정가은이 정말 멋있다. 결정하더니 앞만 보고 가더라"며 정가은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에 이선정과 서문탁, 서인영의 응원도 이어졌다.

이후 이선정은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이유로 공황장애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이선정은 "약을 안먹고 이겨냈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이선정은 초고속 이혼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선정은 "제가 너무 섣불렀다.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다보니 막상 많은 게 안맞았다. 그렇지만 제 선택에 후회는 안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근 LJ 일로 "갑자기 소환이 됐다"는 질문에 이선정은 대답을 이어갔다. 이선정은 "친한 동생인 화요비에게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알게됐다. 지금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인데 좀 불편했다"고 말했다.

서인영 역시 자신의 논란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서인영은 "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어 자세히 얘기할 수가 없다. 제 행동탓에 일이 다 그렇게 되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그 일 이후로 사람들을 안 만났다. 병원도 갔었다. 그러면서 이선정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에게 위로가 되어준 사람들로 고소영, 지연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칩거 당시 지연이 초코 케이크를 사들고 집에 찾아왔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연락을 안 했다. 그때 지연이 갑자기 와줬다. 그때 지연도 힘들었던 때다"고 말했다. 이런 서인영의 말에 지연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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