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설운도가 한소영, 한가영 자매와 명동 데이트를 즐기며 환심 얻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는 어린이들과 나이차를 극복하고 추억을 쌓기 위해 본격적으로 노력하는 변희봉, 전원책, 설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에 처음 온 김강훈은 한강에서 하고싶은 리스트를 적어왔다. 라면먹기, 캠핑하기, 유람선 타기, 치킨 시켜 먹기, 핫도그 먹기 였다.
변희봉과 김강훈은 강훈의 리스트대로 텐트를 빌렸다. 변희봉은 한강에서 텐트를 빌릴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했다.
이후 "뽀글이 라면이 먹고싶다"는 강훈의 말대로 한강 라면에도 도전했다. 강훈은 생달걀과 치킨까지 샀다. 강훈은 즉석 라면 조리기도 곧잘 해냈다.
라면을 안 먹겠다는 변희봉도 한젓가락을 뺏어먹고는 "너무 맛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불안해진 강훈은 라면을 폭풍흡입했다. 강훈은 이후 변희봉에 뺏어먹을까봐 불안해 급하게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변희봉은 김강훈에게 두발 자전거를 가르쳐주고자 했다. 변희봉은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하면 크게 인심 한 번 쓰겠다고 약속했다. 뷔페 약속이었다.
강훈은 "뷔페가서 볶음우동 먹자!"를 외친 뒤 용기내 혼자 자전거를 탔다. 강훈은 넘어지고도 계속 도전했다. 변희봉도 "층분히 할 수 있다"며 응원했다. 강훈은 계속된 실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강훈은 끝끝내 도전을 성공했다. 두발 자전거 타기를 성공한 강훈은 달려와 변희봉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후 변희봉과 김강훈은 약속대로 뷔페로 향했다.
한편 전원책은 이솔립의 집에 가정방문했다. 솔립은 "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왔으니 맛있는 거 해드리겠다"며 직접 요리해 토스트를 대접했다. 솔립은 토스트를 만들며 영어로 "반숙으로 해드릴까요, 완숙으로 해드릴까요"하고 물었고 이에 전원책은 "우리말로 해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원책은 솔립이 해준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다.
솔립은 전원책에게 숙제 질문을 했다.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수학문제였다. 문제를 다 읽은 전원책은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솔립은 "할아버지가 공부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하면서 하나도 못한다"며 불평했다. 이후 솔립은 "12단 욀 줄 아냐"는 전원책에 "할아버지도 한번에 대답해 봐라. 17 곱하기 9는? 하나 둘 셋"하고 물으며 만만치 않게 반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운도는 한소영, 한가영 자매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고군분투했다. 세사람은 명동에 방문했다. 명동에 도착한 자매는 "'사먹'하고 싶다. 사고 먹고"라며 잔뜩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자매는 "처음에는 카메라때문인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할아버지한테 왔다"며 설운도의 인기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상인이 설운도를 "운도 오빠"라고 부르자 자매는 이것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설운도는 길거리 간식부터 귀걸이, 토끼 모자, 화장품까지 폭풍 쇼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운도는 자매를 자신의 최애 맛집 '충무김밥 음식점'에 데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충무김밥이 입맛에 맞지 않은 소영은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설운도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설운도는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가족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 나온다. 충무김밥이 그 코스 중 하나다"라며 충무김밥 집에 얽힌 뭉클한 사연을 자매 앞에서 털어놨다.
설운도와 자매는 명동성당에 방문에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설운도는 "친딸과 한번도 명동성당에 같이 와본적도 친딸에게 한번도 너희에게처럼 오뎅을 사준적도 없다"며 다시금 딸을 떠올렸다.
이후 자매들은 모자샀던 것을 가장 좋은 추억으로 꼽았다. 자매는 설운도에게 100점 만점에 99.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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