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두발라이프' 유진과 황보라가 리얼한 일상이 담긴 걷기 라이프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6일 첫 방송된 SBS Plus '두발라이프'에서는 유진과 황보라의 영상이 공개, 어떤 길을 누구와 어떻게 걷는지 리얼한 일상을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유진과 공동MC로 호흡을 맞추면서 유진에 "12~13년 만에 다시 만나는 건데 정말 그대로다"면서 덕담을 건넸다. 특히 슬리피는 "두발라이프를 다른 사람들은 '모발' 방송인 줄 알았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은 쉬면서 중간중간 중국에서 활동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김기범에 "우리 친하잖아"라면서 "작년에 연극도 같이 보고 술도 같이 먹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유진이 '두발라이프'를 위해 선택한 장소는 익선동. 유진은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기대된다. 베니스의 골목같다"고 익선동을 방문한 첫 소감을 남겼다. 오랜만의 야외 촬영에 어색해하던 유진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유진은 "예전에는 관찰 예능이 아니었다"면서 달라진 예능 촬영에 어색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유진은 익선동을 걸으면서 잔잔한 노래를 들을 것 같다는 출연진들의 예상과 달리 BTS의 음악을 들었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진은 첫 혼밥에 도전, 연신 "어색하다"고 했지만 홀로 와인을 마시며 금방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을 먹으면서 유진은 "먹으면서도 생각나. 남편 생각나고 아이 생각나고.."라고 했지만 오늘만큼은 혼밥을 즐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진은 신선한 느낌의 만화방을 찾았다. 유진은 "저희 집이 만화방을 했었다. 제가 6살 때 어머니가 운영하셨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아 그래서 만화 속에서 나오셨구나"라고 말해 녹화장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특히 유진은 미스터선샤인의 영향으로 익선동에 불고 있는 개화기 의상에 도전했다. 친구와 함께 여러 의상을 입어보면서 유진은 "옷을 고르다보니까 점점 재밌었다"면서 "이 옷을 입고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황보라는 자신의 '두발 라이프'로 걷기학교를 소개했다.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다는 걷기학교에 5년째 다니고 있다는 황보라. 그녀는 "저는 걷기 위해 태어난 사람 황반장, 황보라다"라며 민낯으로 굿모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황보라는 걷기 모임 준비물을 소개하면서 손톱깎이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황보라는 "오래 걷다보면 발톱이 빠진다. 그래서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아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보라는 촬영 즉석에서 발톱을 깎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서 이를 바라보던 출연진들은 황보라의 털털한 매력에 놀라워했다.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중 걷기 모임 때문에 발톱이 잘 빠진다면서 갑작스레 맨발을 공개해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어 황보라는 잠원 한강공원으로 이동, 5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멤버들과 합류했다. 걷기 모임 멤버들은 바로 배우 강성하, 한성천, 김재영, 이상원. 이들은 '잠원-강일' 코스로 왕복 40km에 도전했다. 특히 황보라는 자주 갔던 코스라면서 만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잠시 공개된 김기범의 '두발라이프'. 김기범은 절친들과 함께 추억의 두발 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주 공개될 영상에서 김기범은 추억의 길을 걸으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발라이프'는 관찰 형식을 통해 스타들이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스타들은 어떤 길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걷는지 리얼한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동시에, 도심을 걷는 스타들을 통해 시청자도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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