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시민, 유희열 등 잡학박사들이 주제에 제한이 없는 무한 토크를 펼쳤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지식 여행이 펼쳐졌다.
유희열은 지난번 '엔트로피 사랑' 음원을 발매했다 밝힌 김상욱에 대해 "'엔트로피 사랑'이 음원사이트 실검 2위에 올랐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상욱은 댓글을 읽었다며 "'알쓸신잡' 보고 오셨죠?"라고 작성되어 있던 것을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가 2년 동안 2만 뷰였는데, 방송에 나간 이후 단 며칠만에 4~5천 뷰가 올랐다며 뿌듯해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유시민은 역주행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지적하면서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시작한 거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유시민은 유학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몰랐다며 나중에 문화 대통령이라고 보도된 것을 보고 테이프를 샀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10분 들으니까 알겠더라고"라면서 음악을 잘 모르는 자신이 듣기에도 사운드가 달랐다고 말했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극찬이 끝나고, 유희열은 자신의 전성기를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 유희열은 "대학생들 설문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위가 저였고 2위가 대통령이었다면서 과거 DJ시절의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알쓸신잡3’는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