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시골경찰4'가 감동과 눈물 속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지난 10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4'가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어느덧 시즌4를 맞이한만큼 점점 순경으로서 발전해 나가는 스타들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이번 시즌4에는 전 시즌에서도 함께 했던 신현준, 이청아, 오대환에 이어 뉴페이스 강경준이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장난기도 많지만 따뜻한 순경 오대환부터 진짜 순경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청아. 그리고 서툴지만 열정만큼은 1등인 강경준까지 네명의 합은 누구보다 특별했다. 뿐만 아니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파출소 멘토들과의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눈물을 선물하기도.
이날 방송된 '시골경찰4' 마지막 회에서는 퇴소하기 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삶은 국수를 대접하고 끝인사를 나눈 순경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날을 맞이한 순경 4인방은 퇴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정복으로 갈아입고 강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강당에는 뜻밖의 인파들로 가득했다. 4인방을 배웅해주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
신현준은 "정선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오대환은 "신동 파출소에서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아쉬움이 가득 담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청아는 "정선에 있었던 시간이 유독 짧았던 것 같다. 특별하지 않아도 사람 답게 사는 것을 제가 많이 배웠다"고 했고, 강경준은 "많이 배웠다. 여러분들을 만나서 정말 좋은 감정을 느끼고 간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에게도 먹먹함을 안겼다.
이처럼 여느 예능과 달리 웃음 뿐만 아니라 힐링까지 함께 전한 '시골경찰4'.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것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진짜' 힐링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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