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이영자가 표지 모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가치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가 생애 첫 잡지 표지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매니저로부터 자신이 표지 모델에 당선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잡지 표지 모델로 개그맨을 썼던 일은 없었기에 역사적인 일이었던 것.

이영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나를 표지 모델로 선택해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웃음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의 마지막 표지를 장식하게 된 이영자는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영자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촬영 현장에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음식이 차려져 있었기 때문. 다양한 음식에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사정하며 조금만 먹으려 했으나, 김숙의 만류로 겨우겨우 배고픔을 참아나갔다. 김숙은 "이미 옷의 치수를 다 재서 맞춰놓은 상태인데 먹으면 안된다"라고 일침을 놓기도.

촬영이 시작되기 전, 이영자는 과감하게 목덜미와 어깨라인을 노출하며 섹시함을 드러냈다. 이영자에게서 평소 볼 수 없던 모습에 매니저는 감탄하기에 이르렀다. 이영자는 180도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고혹적이고 섹시한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새로운 모습이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영자는 언제 떨었냐는듯이 호탕한 웃음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수많은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이영자의 첫 표지 모델 도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촬영 후 김숙, 최화정, 홍진경과 짧은 인터뷰가 이어졌다.

세 사람 모두 이영자에게 프로페셔널하고 같이 있으면 프라이드가 높아진다는 속마음을 꺼내놓기도. 이에 이영자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동료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이영자는 소중한 사람이었다.

자신만의 당당함과 가치로 표지 모델에 서게 된 이영자. 그녀의 꾸밈없는 모습과 남다른 열정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자신만의 가치로 표지 모델에 대한 편견을 깬 그녀가 앞으로도 끝없는 매력을 보여주길 바라는 바다. 그녀의 자신감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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