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유승호가 조보아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학창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화면은 빠르게 9년 전으로 돌아갔다. 강복수는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지만 만년 꼴등을 차지하고 있었고, 손수정은 전교 1등 반장이었다. 박선생(천호진 분)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강복수와 손수정을 한 조로 만들었고, 손수정은 수행평가 만점을 받기 위해 강복수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강복수는 귀찮다는 듯 손수정의 손길을 무시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옥상으로 강복수를 불러낸 손수정은 강복수를 끌어 당겨 벽으로 밀치고는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는 "풀어오라"며 문제집을 내밀었다. 손수정의 의도와는 달리, 강복수는 가슴이 설렌 표정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손수정을 떠올리던 강복수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다음날 학교에 나가 자신이 푼 문제집을 내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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