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모델 장윤주가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카를라 부르니 집에 초대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중은 빈지노와 전략적 제휴라는 말에 "둘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패션 화보도 쌍둥이 콘셉트로 찍기도 했고 빈지노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원중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소녀 두 분이 오더니 사인해 달라고 하더라. 사인을 해 드렸는데 '모델 김원중 감사합니다' 써 드렸는데 팬분이 사색이 되더니 '일리네어 빈지노 씨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니까 '뭐야' 하면서 가더라"라고 털어놨다. 딘딘은 "빈지노 형 눈 밑에 점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중은 "그려볼까 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전체적으로 느낌이 가볍다. 황재근 느낌도 난다"라고 덧붙였다.
김원중은 어떻게 디자이너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는 말에 "옷 갈아입을 때 훔쳐봤다. 카피까지는 아니지만 비싼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나 봤다. 디자인을 다 그려놓는다. 회사에 테크니컬 디자이너가 있으니 그런 거 회의를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디자인 이야기할 때는 앙드레김 선생님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중은 "땍땍거린다. '야 이거 왜 안 가져와' 한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전체적으로 황재근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화장품 사업과 관련해 "면세점에도 입점돼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홍진영은 "파운데이션 시장이 죽었었다. 제가 파운데이션을 론칭한 다음에 다시 올라오더라. 제가 하니까 그걸 끈 거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제가 직접 바르고 성분을 신경 많이 썼다"라며 홈쇼핑에서 방송을 하는 듯한 톤으로 설명했다.
홍진영 친언니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홍진영은 "방송이 나가고 나서 언니가 이틀 동안 잠을 안 자고 계속 댓글을 보고 있더라. 제가 일 끄나고 집 왔더니 언니가 달려오면서 '홍진영' 하면서 울면서 오더라. '태어나서 이렇게 관심 처음 받아봐'라고 하더라. 이틀 동안 3kg 빠졌더라"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좋은 댓글만 보라고 말했다. 밖에 나가면 좋은 반응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거라고 말했다. 언니가 직접 가 봤더니 20여 명 정도 왔다고 하더라. 그렇게 다녀오더니 괜찮아지더라"라고 밝혔다. "언니는 사투리를 많이 쓰는데 홍진영 씨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자 홍진영은 "저는 방송하려고 말투 바꿨다. 폰팅하면서"라고 털어놨다.
김원중은 장윤주의 스킨십에 당황한 적 있다고. 김원중은 "신인 모델 때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보고 인사를 드렸다. 윤주 누나가 '네가 원중이구나앙' 하면서 포옹을 하더라. 모델 치고 육감적이지 않나. 그게 살로 다 느껴지더라. 저는 어린 애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중은 "경연 프로그램 할 때는 '합니다' 하는데 대기실에서는 '원중아 오늘 그래서 나가면 뭐 할 거닝 콩트할깡' 하는 식으로 불란서식 발음을 한다"라고 폭로했다.
딘딘은 유노윤호에게 감동했다고. 딘딘은 "'두니아' 촬영 끝내고 고맙다고 인사했는데 형이 '그래 앞으로도 우리 관계는 END가 아니라 ing니까'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두니아' 회식을 했는데 스태프가 62명이었다. 유노윤호 형이 술을 잘 못 하는데 '딘딘아, 나 오늘 62잔 마신다'라고 하더라. 형이 테이블을 돌면서 한 잔씩 다 마셨다"라고 밝혔다. MC들은 "그렇다면 지드래곤에서 유노윤호로 갈아탄 거냐"라고 질문했다. 딘딘은 "유노윤호 형은 저희 아빠보다도 존경한다. 반면 지드래곤은 제 평생의 아이돌이다. 유노윤호 형을 존경한다"라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카를라 브루니와도 만난 경험을 털어놨다. 카를라 브루니는 모델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이기까지 하다. 카를라 브루니의 내한 공연 당시 공연기획사의 제안으로 장윤주와 카를라 브루니가 만날 수 있었고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고. 마침 장윤주는 사흘 뒤 파리 일정이 있었다. 장윤즈는 "그 집에 방문했다. 카를라 브루니와는 언니 동생 했지만, 남편인 사르코지가 등장했을 때는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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