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로 복역 후 출소 후 약 7년만에 신보 발표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이센스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무대에 예고도 없이 깜짝 등장.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센스는 새 앨범 '이방인'의 수록곡 '알아야겠어 그 기분'을 열창했다. '알아야겠어 그 기분'은 트렌디한 비트에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적인 곡. 약 7년만에 무대에 섰지만 이센스의 여전한 랩 실력은 현장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무대가 끝난 뒤 화면에는 '201904??'라는 글귀가 뜨며 이센스의 새 앨범 발매가 내년인 2019년 4월임을 암시 했다. 방송이 끝나고 이센스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이방인 2019.04"라는 글을 남겼고 이날 함께 무대에 올랐던 팔로알토, 더콰이엇, 스윙스, 나플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자축하기도.
앞서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지난 2014년 4월 같은 혐의로 다시 한번 구속기소 됐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아 복역. 2016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때문에 이번 이센스의 컴백에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력있는 아티스트인만큼 새로운 음악을 듣고 싶다는 반응과 복귀해 음악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부딪히고 있는 것.
이센스는 과연 자신의 복귀를 반대하는 마음들을 돌려세우고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까. 한동안은 대중들의 차가운 눈빛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달인 11월 13일 믹스테입 '이방인'의 수록곡인 'MTLA'를 발표하고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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