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한채영이 배수빈에게 경고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연출 윤재문/극본 홍영희)에서는 김재욱(배수빈 분)에게 찾아가 경고하는 서지영(한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영은 송현우(왕석현 분)의 방과후 선생님과 마주치고는 "현우 아버지에게 아버지를 알려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했었다"라는 말을 듣고 김재욱을 찾아갔다.

서지영은 "날 정말로 무너지게 했던 게 뭔 줄 알아? 당신 결혼 소식 들었을 때야. 나랑 헤어지고 3개월 만에 나경이랑 결혼한단 소식 들었을 때"라며 입을 열었다.

서지영은 "나경이한테 한번 흔들렸던 게 아니라 원했다는 거. 수도 없이 이해하려고 했어. 아빠 없이 자랄 현우가 미안하고 가엾고 그랬다. 그렇게 일찍 결혼한 당신은 이해하기 힘들더라. 이젠 미움도 없어. 원망도 없어. 이제 나에겐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서지영은 "현우 아빠가 현우하고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 백 배 천 배 소중하다. 그러니 현우 아빠 다치게 하지 마. 함부로 하지마. 그럴 자격 없어"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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