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아내의 맛' 남편과 아내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의 해신탕 도전기, 조쉬의 런던 살림, 함소원의 시상식 참석, 홍현희·제이쓴의 신혼 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문의 박스를 들고 나타난 이만기는 박스에서 해삼, 개불, 왕문어 등을 꺼내보이며 아내를 위한 해신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정작 해산물 손질에 들어가자 "어우 징그러워"라면서 난색을 드러냈다. 아내 한숙희는 이만기가 손질해주는 해산물을 먹으면서 소주를 꺼내 혼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개불 손질에 나선 이만기. 그는 "아이고 넨장"이라며 "처가살이 끝나고 이게 뭐냐"면서 해산물 손질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왕문어 손질에 나선 이만기는 난색을 표하자 한숙희는 능숙하게 맨손으로 손질해 이만기를 당혹케 했다. 마침내 완성된 해신탕. 한숙희는 "고생했는데 비주얼이.."라며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국물을 먹고선 소주를 한잔 들이키면서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이만기는 아내 한숙희에 "옷 좀 올려라"며 옷매무새를 지적하자 한숙희는 "그걸 또 쳐다봤네?"라며 신경써주는 남편의 모습에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한숙희는 이만기에 "우리 둘이 이렇게 술 마신 게 처음이네"라며 분위기를 잡아가려고 하자 이만기는 "케엑" 기침을 내며 부끄러움을 숨겼다. 소주 잔을 부딪친 두 사람. 한숙희는 이만기에 러브샷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만기는 "치아라"며 거절해 아내를 멋쩍게 했지만 결국 러브샷을 해 아내의 뜻을 따라주었다.
영국 특유의 훈훈함과 우월한 키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낸 '영국남자' 조쉬. '걸어다니는 방송국'이라 할 만큼 팔로워 2백만을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조쉬는 아내 국가비와 함께 살고 있는 런던 살림을 첫 공개했다. 이날 조쉬는 아침 잠에서 깨어난 아내 국가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잘잤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 스튜디오 패널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계속되는 영어 대화에 스튜디오에는 뜻밖의 침묵이 흘렀다. 제작진의 요청으로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해달라고 하지 이만기의 아들 이동훈은 능숙하게 영어로 말하자 박명수는 "어머니 교육 잘 시켰네"라면서 엄지를 치켜들었다.
함소원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 부문 여자우수상 수상하기 이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한복집으로 안내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은 바로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의 한복 화보 사진. 시어머니는 문정원이 입고 찍은 보랏빛 망사 한복에 도전했다. 박술녀는 "과연 어머니 몸에 잘 들어갈지는.."이라면서 의상 착용에 걱정을 드러냈다. 숨을 참아가면서 힘들게 한복을 입은 시어머니. 함소원이 저고리를 잠그기 위해 도와줬지만, 시어머니는 숨을 내쉼과 동시에 계속해서 저고리 단추가 잠기지 않아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시상식 복장으로 완별 탈바꿈한 양가 사돈과 함소원 그리고 진화. 시어머니는 "뚱뚱해보이지 않냐"고 계속해서 걱정하자 친정어머니가 "건강한거다. 자부심, 자긍심을 가져라"고 북돋아줬다. 양가 어머니와 입장한 함소원과 진화. 만삭이라고 믿기지 않는 몸매로 등장한 함소원은 "컨디션이 왜 점점 좋아지는지, 점점 왜 매일 힘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남다른 건강함을 뽑냈다.
대기실에 들어서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대형 화한. 바로 함소원의 시아버지가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소원은 시아버지에 영상통화를 걸어 "언제 이런 걸 준비하셨어요"라면서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히 시어머니는 시상식 테이블에 앉자마자 마련된 음식을 멈추지 않고 시식해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는 스테이크를 자를 칼을 접시로 직접 갈아먹자, 연이어 함소원의 친정어머니 칼도 접시로 갈아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제이쓴과 홍현희. 제이쓴은 홍현희와 촬영했던 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홍현희를 기다렸다. 특유의 웃음 사운드로 등장한 홍현희. 그는 "밖에서 보니까 또 새롭네"라면서 제이쓴에 다가가자 제이쓴은 "지리산에서 본 것 같은데..반달곰"이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내 영역을 욕심내는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신혼집 인테리어를 함께 작업하면서 알콩달콩한 신혼의 일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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