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성형외과전문의 권장덕이 아내, 딸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19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성형외과전문의 권장덕과 아내 조민희, 딸 권영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희는 밤 10시 30분쯤 잠들려고 했지만, 권장덕은 "견뎌봐. 견디면 된다. 밤이 너무 아깝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 빨리 지나는 게 서글프다"라고 덧붙였다. 권영하는 "엄마랑 저랑 있으면 조용한데 아빠 있으면 분위기란 분위기는 다 깨지는 거 같다. 같이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권영하 역시 자겠다고 방으로 들어갔다.

권장덕은 "집사람은 10시, 11시면 자는데 저는 새벽 2시쯤 잠든다"라고 밝혔다. 홀로 남은 권장덕은 아들에게 안부 전화를 걸기도 하고 TV 채널을 돌렸다. 조민희가 잠든 그때 권장덕은 "자니?"라며 안방 불을 켰다. 이에 패널들은 "제 아들도 저런 행동 안 한다"라며 격노했다. 권장덕은 "이 시간이면 너하고 나하고 러브샷 할 시간 아니냐"라고 따졌다. 조민희는 "그런다고 자는 사람을 깨우면 어떡해"라고 답했다. 조민희는 "(자다가도) 부르면 벌떡 일어난다. 내가 개처럼 훈련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권장덕은 밤 12시에 감바스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민희는 바로 감바스를 만들었다.

다음 날 권장덕과 조민희, 권영하는 쇼핑을 하러 갔다. 권장덕은 "나는 차에 있을 테니 쇼핑하고 와라. 20분이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투덜거리는 권장덕에 권영하는 "내가 말하지 않았냐. 가부장적이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권장덕은 "밖에서는 카리스마 있다"라고 했다. 조민희는 "우리가 볼 땐 꼰대 짓이야"라고 말했다. 권장덕은 일장연설을 했다. 쇼핑몰에 도착하고, 권장덕은 50분 내 쇼핑을 마치고 오라고 전했다. 조민희는 "시간에 쫓기지 않나. 몇 번 입어 보다가 쇼핑을 포기하게 되고 불안해진다"라고 털어놨다. 모녀가 차에서 내리자 권장덕은 타이머를 켰다. 권장덕은 차 안에서 신문도 보고 잠도 자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권장덕은 쇼핑하던 모녀에게 전화해 "햄버거를 사다 주면 먹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조민희는 "쇼핑 시간도 짧은데 햄버거를 사 달라고 하냐"라고 따졌다. 권장덕은 쇼핑 시간 20분을 추가했다. 조민희는 "우리가 짐꾼으로 쓰려고 데려왔더니 짐덩어리를 데리고 왔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햄버거를 사다 준 모녀는 다시 쇼핑을 하러 갔다. 권장덕은 "혼밥은 싫다"라며 차 안에서 햄버거 먹방을 했다.

권장덕은 쇼핑 시간을 칼 같이 지켰다. 약속된 시간이 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오라고 했지만, 모녀는 지하 2층에서 보자고 했다. 권장덕 옷을 사려고 불렀다. 권장덕은 쇼핑을 끝내고 싶었지만, 조민희는 남편에게 이 옷 저 옷을 입혔다. 권장덕은 투덜거렸고 옷을 사지 않았다. 조민희는 "같이 쇼핑해 달라고 갔지만 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권장덕은 "앞으로 쇼핑은 안 가게 해 달라"라고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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