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자신만의 엘리트 공부법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로, 대원외고를 거쳐 뉴욕대 티쉬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재벌 3세이자 명문대를 졸업했기에 많은 대중들이 그녀의 공부법을 궁금해했을 터.
그러나 정작 함연지의 공부법은 교과서에 충실한 정통 공부법이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교과서를 통째로 암기한다는 것. 함연지는 "교과서로 공부한다. 교과서에서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 중 접속사, 부사 등을 제외한 모든 단어에 빈칸을 만든다"라고 이야기했다.
빈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함연지. 이어 "빈칸을 만든 뒤, 시험 범위 전체를 베껴서 10장 정도 복사한다. 처음에 빈칸을 채울 때는 거의 채우지 못하는데, 5-6번째는 어느 정도 채우게 된다. 10장을 채울때쯤 교과서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해 모든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런 그녀에게도 어려운 과목은 수학이었다고. 함연지는 "수학은 암기로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과목마다 7권의 문제집을 풀었다. 7권을 푸는 것은 저만의 규칙"이라고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중학교 때는 시험을 보러 차를 타고 가는데, 대교에서 토할 것 같더라. 토하면서 공부했다"라고 말하기도. 결국 그 시험에서 함연지는 딱 1문제를 틀려 전교 1등을 했다고.
어릴적부터 뮤지컬 배우라는 확고한 꿈으로 한 우물만 판 함연지. 원칙과 소신을 지키라는 아버지 함영준 회장의 가르침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좋은 부모 아래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향해 노력한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머리도 마음도 로열인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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