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 인스타
변수미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19일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합의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대와 변수미 측 모두 "이혼조정 신청을 해 절차를 밟고 있는 중"고 밝혔다. 이혼을 결정한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다만 아이의 양육권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알리기도 했다.

지난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한 이용대와 변수미는 이듬해인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당시 이용대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세계적인 수준의 배드민턴 실력으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에 두 사람의 열애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만남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졌고 두 사람은 그 응원 속 조용히 사랑을 꽃피웠다.

그리고 지난해 2월 이용대와 변수미는 열애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약 2개월 뒤인 4월 득녀 소식을 알리기도. 이후 9월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에 출연해 세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랬기에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불화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별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2년이 안 되는 결혼 기간동안 한 집에 살며 결혼생활을 지속해온 기간보다 떨어져 산 기간이 더 길었던 것.

이용대와 변수미는 짧은 기간 연애를 했던 것도 아니었다. 6년을 열애했던 만큼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길게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는 점은 놀라움을 안긴다. 많은 대중들이 의아해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분명히 다르다. 사랑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듯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는 연애 시절에는 알 수 없었던 그들만의 문제가 있었을 터. 두 사람이 성격 차이라고 밝힌 만큼 억측보다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시선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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