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홍수현/사진=민선유 기자, 서보형 기자
마이크로닷, 홍수현/사진=민선유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다사다난했던 5개월의 공개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 논란이 발생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이에 같은 날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Y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홍수현이 휴가 차 해외에 체류 중이라 사실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 여배우와 래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두 사람의 쿨한 인정에 곧 응원과 축하물결이 가득 이어졌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았던 마이크로닷은 출연할 때마다 홍수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 때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홍수현을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역대급 사랑꾼다운 면모였다. 이에 네티즌들의 환호는 계속됐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부터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까지.

하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급반전됐다. 지난달 19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를 저지른 뒤 야반도주를 했다는 폭로가 시작되면서부터다. 마이크로닷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금까지 공식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한국에 돌아와 조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입국은커녕 경찰에 연락을 취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을 향한 논란은 더욱 거세졌고 그의 여자친구인 홍수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결국 홍수현은 지난 6일 있었던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마이크로닷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이니 만큼 '서울메이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서울메이트' 측에 조금이나마 폐가 될까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여전히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지 관심을 보였고 오늘(21일)은 두 사람이 결국 결별했다는 이야기가 보도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도 확인이 어렵다고 한 만큼 두 사람이 결별 수순을 밟았는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쿨하고 화려하게 시작했던 이들의 공개연애의 마무리에 씁쓸함만이 남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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