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부모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에는 쉼없는 부모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이채영의 아버지는 이날 가수 박현빈을 만났다. 박현빈은 85세에도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찾아오는 분들이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준 노래 영상을 봤다며 “노래를 많이 해보신 솜씨더라”며 “영상을 보기 전에 상상했던 거 이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박현빈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결과가 마냥 유쾌하지는 않았다. 박현빈은 “노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목소리가 갈라지는 현상이 있다. 그거는 문제가 있다”라며 “내가 지금 들었을 때는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채영과 병원을 찾은 아버지는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
문가비 모녀는 '댄스스포츠' 배우기에 도전했다. 지난주 건강검진에서 운동을 하라는 당부를 받았던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문가비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연성을 보여주기 시작한 어머니는 이어 블랙드레스를 입고 본격적인 수업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한때 발레리나를 꿈꿨다는 어머니는 남다른 무용실력을 확인시켰다. 문가비는 “엄마가 평상시에 춤추는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되게 춤을 추시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민준은 평소 실버 모델을 꿈꾸는 아버지를 패션위크에 초대했다. 아버지는 어머니,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동대문을 찾았다. 한껏 힘준 패션이 멀리서 보기에도 남다른 포스를 내뿜었다. god의 멤버 박준형은 다가와 “너무 멋지시다”라고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스트리트 패션을 찍는 포토그래퍼로부터 사진 요청을 받는 등 남다른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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