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헝가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 55회에는 최다우승에 빛나는 프로설계자 정준영의 부다페스트 여행이 그려졌다.

‘짠내투어’에서 최다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설계자 정준영은 이날 문세윤의 바통을 이어받아 부다페스트 둘째날을 책임지게 됐다. 애초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불렸던 문세윤고 정준영의 ‘설계전쟁’이었지만 한시도 방심할 틈이 없었다.

이에 정준영은 호텔을 나서며 바로 멤버들은 간단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안내했다. 이곳에는 샥슈카와 크로크무슈를 판매하고 있었다. 샥슈카는 기대와 달리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했지만 크로크무슈는 무난한 평가가 나왔다. 정준영은 굳이 카페를 온 이유에 대해 “부다페스트가 이렇게 골목 골목 있는 카페들이 유명하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물의 나라로 유명한 헝가리에서 깜짝 온천 방문을 준비했다. 대부분 맛보고, 즐기는 수준이었던 여행의 질을 확 끌어올린 것. 정준영을 따라간 온천은 최고의 뷰까지 자랑했다.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근 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뷰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이게 진짜 소확행이다”라고 감탄했다.

온천을 나오니 또다시 허기가 지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굴라쉬로 ‘미식’을 경험할 차례였다. 정준영은 전날 문세윤도 굴라쉬 맛집을 데려간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와서 갑자기 투어 일정을 변경할 수는 없었다. 대신 정준영은 ‘고급’을 강조했다. 역시나 정준영의 설계는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굴라쉬를 비롯해 다른 음식들도 멤버들의 호평을 들은 것.

디저트를 먹으러 간 패스트푸드점에서는 경험까지 더해진 재미난 체험을 했다. 전세계적으로 체인이 있는 패스트푸드점이었지만 부다페스트 서부역 안에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현지 메뉴를 만나는 기회까지 전해져 ‘가성비 갑’으로 손꼽혔다.

여행의 대미는 부다페스트의 눈부신 야경과 함께 했다. 비록 힘들긴 했지만 겔레트르 언덕에 오른 보람을 느낀 멤버들은 “말도 안 돼”라고 풍경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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