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유정이 송재림의 고백을 거절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 9회에서는 송재림의 고백을 거절하는 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오솔(김유정 분)은 장선결(윤균상 분)의 고백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고백에 혼란스러워 하던 길오솔은 길공태(김원해 분)과 마주쳤고, 함께 포장마차를 갔다.

술 한잔 하며 길공태는 "그 일 그만뒀으면 한다"며 "사람들이 날 보면 더럽다고 옆에 앉기도 싫어한다"며 딸이 본인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아했다.

이에 길오솔은 "다른 일도 상관없다 어디든 내 자리만 있으면 거기서 일할 생각이었다"며 "그런데 재밌고 좋더라 취업 준비하면서 매일 독서실에 학원에 갇혀 있는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웃고 즐겁게 일하고 되게 좋더라"고 말하면서도 길오솔은 길공태의 말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길공태는 늦잠을 자는 길오솔을 깨우며 "회사 늦겠다"며"손톱에 때 껴도 일하고 싶다는데 네가 고생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말하며 길오솔의 일을 허락했다. 그리고 장선결은 권비서(유선 분)에게서 길오솔이 출근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길오솔은 출근하기 전 최군을 만나, 출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길오솔은 "지난번 고백에 대한 답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 같은 괜찮은 사람이 날 좋다고 해준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군은 "그럼 기분 좋은 느낌 이대로 가면 안 될까"라고 말했지만 길오솔은 "난 늘 짝사랑만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도 누군가의 짝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길오솔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짝사랑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대표님이다"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군은 "그럼 멋진 의대 오빠로 남겠다"고 말했고 길오솔은 "옥탑 백수 오빠로 남아주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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