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태란이 염정아의 과거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수임(이태란 분)의 소설을 반대하는 입주민 총회가 열렸고, 차교수(김병철 분)는 입주민의 99%가 서명한 자료를 건넸다. 이수임은 "뭐가 두려워서 이렇게 집단 행동까지 하시는 겁니까"라며 주민들에 반발했다. 자식 명문대 보내는데 수십억 원을 들이는 것을 들킬까 두렵냐는 것.

이에 한서진(염정아 분)은 서민들에 박탈감을 주어서 상처를 주어서 무엇하냐 말했고, 이수임은 선지를 팔던 네가 어떻게 그러냐며 욱한 마음에 과거를 밝혔다.

한서진은 "그래 나 선지 팔았어. 내 아버지가 도축장 옆에서 부산물 가게를 하셨으니까. 차라리 곽미향이라고 부르지 그랬지, 내 본명이 실은 곽미향이라고 떠들지 그랬어. 네가 우주 새엄마인 게 흠이 아니듯이. 내가 개명하고 과거 지운게 무슨 흠이라고. 영재(송건희 분) 문제로 모인 이 공적인 자리에서 그걸 발설해? 이 자리는 나 때문에이 아니라 너 때문에 모인 거야. 오직 너 만이 그 불행 때문에 로또 맞아서 이 캐슬에 들어온 주제에 명주(김정난 분) 언니를 심심풀이 땅콩 삼겠다고?"라며 과거를 인정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강예서(김혜윤 분)는 고작 그런 유전자가 자신의 몸 안에 흐르는 것이냐며 발악을 했고, 한서진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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