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6년 만에 연애에 도전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정영주가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영주는 6년 전에 이혼을 한 돌싱녀. 이미 아픔을 한 번 겪었기에 연애를 다시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영주는 다시 한 번 소녀 감성을 꿈꾸며 연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개팅 전날부터 들뜬 정영주는 그간 해보지 못했던 로망들을 말하며 설렘에 부풀어 있었다. 정영주는 "소개팅은 26살 이후 22년 만에 처음 해본다. 저는 겨울에 데이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 사람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함께 손 잡으며 걷고 싶다"라고 소소한 소망을 드러냈다.
또 정영주는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저처럼 와인과 음악을 좋아했으면 좋겠고, 내 마음에 들길 바란다"라고 자신과 공유할 일상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의 정영주가 꿈꾸는 이상형은 어떤 모습일까. 정영주는 소방관 같이 용감한 사람이 멋있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그는 "존경할 부분이 1가지는 있어야 한다. 얼굴이 아닌 마음이 멋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중년이다 보니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같이 많은 곳을 다니고 함께 먹으며 일상을 보내는 것이 로망이라는 정영주. 소개팅 당일, 정영주는 서점에서 소개팅 상대와 만나기로 했다. 책을 보며 기다리는 동안, 소개팅 상대가 정영주에게 다가와 "저는 오늘 소개팅 하기로 한 김성원이다. 얼굴에 점이 있으시다. 저도 있는데"라고 재치있게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6년 만에 상처를 뒤로 하고 연애에 도전한 정영주. 그가 원하는 대로 소개팅 상대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멋진 남자일까. 큰 결심을 내린 용기있는 정영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정영주가 진정한 사랑을 이루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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