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사용설명서' 방송캡쳐
tvN '주말사용설명서'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주말사용설명서' 황치열이 프로주말러 게스트로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황치열이 여수를 찾은 프로주말러들과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이 합류하기 이전, 라미란과 김숙은 배춧잎에 굴과 양념을 넣어 음식을 준비, 스태프와 함께 나눠먹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스태프에 음식을 먹여주다가 굴을 못 먹는다는 한 스태프의 음식 거절에 "그럼 고기 굽자!"라고 말해 스태프를 당황시켰다. 바로 고기 굽기에 들어간 라미란. 고기 굽는 냄새가 숙소를 점령하자 장윤주와 로운, 이세영까지 고기를 찾아 부엌으로 돌아왔다. 이세영은 "아니, 아까 분명히 다 쉰다고.."라고 말하자 라미란은 "응, 이게 쉬는 거야"라면서 고기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여수 바다를 즐기기 위해 멤버들에 요트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로운에 요트를 탈 프로주말러를 선택하도록 요구했다. 로운이 이날 요트를 함께 탈 프로주말러로 선택한 사람은 바로, "제가 인터뷰했을 때 친해져 보고 싶다 했던..." 김숙. 로운은 김숙에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다"면서 김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다음날 라미란은 홀로 일찍 일어나 새벽부터 달걀을 삶은 모습을 보였다. 모두 깬 멤버들은 조식을 먹기 위해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 네명만 모인 멤버들은 뒤늦게 로운을 생각, 이세영이 로운을 깨우러 홀로 움직였다. 카페에 곧 나란히 들어온 이세영과 로운. 라미란은 이세영에 "로운씨 잘 데려왔어?"라며 김숙과 함께 '이세영♥로운' 분위기를 몰아갔다.

곧 프로주말러들을 향한 발걸음이 포착됐다. 멤버들 모두를 깜짝 놀래킨 주인공 황치열이 등장했다. 김숙은 황치열에 "우리 예전에 봤었죠?"라고 묻자 황치열은 "오늘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의 격한 환영을 받은 황치열은 "82년생 37살 황치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전하자 김숙은 "애기가 왔네"라며 반겼다. 이세영은 황치열에 "증량 계획이 있으시다고.."라고 말하자 황치열은 "굉장히 많이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어서 삼겹살에 공깃밥 9그릇을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갑오징어 파티를 꿈꾸며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한 프로주말러 라미란과 장윤주 그리고 황치열. 넣으면 낚인다는 선장님표 낚시 핫플레이스로 이동했다. 특히 장윤주는 처음 낚시에 도전하며 궁금증이 폭발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요함을 깨뜨리며 황치열은 "물었다!"며 급히 낚싯줄을 감았다. 열심히 낚싯줄을 감아 올렸지만 새우 닮은 미끼만 대롱 달려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의욕과 달리 2시간이 넘도록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의기소침해 했다. 황치열은 "어디서 갑질이여!"라며 "이래서 갑오징어 아니에요?"라고 말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장윤주와 라미란, 두 사람에 동시에 온 입질. 알고보니 라미란과 장윤주의 낚싯줄이 서로 엉킨 것으로 드러나 짙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며 결국 낚시를 종료했다.

김숙과 이세영, 로운은 금오도로 이동하기 위해 다른 배를 탑승했다. 황금 거북의 섬이라 불리는 금오도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신선들의 쉼터로도 불리는 곳이어싿. 반짝이는 물길을 따라 금오도에 도착한 세 사람. 섬 안에 딱 2대만 있다는 택시를 타고 폐교를 개조해 만든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세 사람은 근처 바다 방파제에서 낚시에 도전했다. 로운은 시작도 하기 전에 낚싯줄을 끊어버려 당황한 한편, 이세영은 "뭐야, 뭐야"라며 물고기 잡기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바닥에 낚싯줄이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곧 갑오징어 낚싯배와 합류한 세 사람. 서로 낚시에 실패한 것을 알아챘다.

다식원 최초로 아웃도어 코스 요리에 도전한 프로주말러들. 황치열은 마을로 밥을 얻으러 이동, 밥과 함께 갑오징어를 얻어왔다며 멤버들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은 이세영에 "오빠가 잡아왔어"라고 거듭 말하자 김숙은 황치열에 "사기꾼이야"라며 맞장구를 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갑오징어 손질을 하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뼈에 깜짝 놀랐다. 라미란은 "자 여러분 이제부터 서바이벌입니다"라면서 각자 숫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알아서 먹으라고 제안했다. 프로주말러들은 서로 먹여주면서 흥이 절로 나는 맛에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황치열은 라미란 앞에 있던 프라이팬이 쏟아지자 급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라미란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어 황치열은 중국에서 '나는 가수다' 끝내고 '매일 듣는 노래'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연말에 12월 29일 30일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숙은 다른 멤버들에 "어떻게 사는지 들었는데, 어마어마해"라며 "팬들이 생일선물로 10만장을 더 팔아줬대"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제가 그 덕분에 골든디스크 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노래 요청에 흔쾌히 '매일 듣는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이목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