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풀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스페셜 특집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풀 러브 스토리와 시간 관계상 생략됐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필모는 인형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는 자신이 잘 뽑는다고 말했다. 서수연은 "이거 해 주세요 하면 뽑아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인형 뽑기에 도전했다. 이필모는 9000원을 투자해 시계를 뽑았다. 서수연은 "시계 선물 받았다"라며 좋아했다. 이필모는 직접 서수연 손목에 시계를 채워줬다. 서수연은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필모는 "나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고백하며 "이제 3일로 하자. 우리가 세 번 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이후의 시간은 하루가 하루가 되는 것으로 하자"라고 고백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한 도시락을 직접 준비했다. 그는 "난생처음 김밥을 쌌다"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계란말이 김밥을 정성껏 준비했다. 손을 데이면서도 도전했던 것. 이필모의 4단 도시락에 서수연은 감동했다.

이필모는 "때로는 경찰관이, 때로는 소방관이, 때로는 보안관이, 때로는 남자 친구가 돼 언제든 119라고 생각하고 가장 빠른 방법과 시간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서수연은 "천군만마"라고 답했다.

연애 3일 차의 밤, 이필모는 고기집에서 서수연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필모는 "저한테는 방송이 다가 아니고 되게 많이 리얼로 어떤 분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뭔가 부탁을 드릴까 한다. 꽃을 제가 많이 사 왔다. 모르는 사람이 꽃 한 송이씩 주는 거 있지 않나. 그걸 부탁드리려고 한다"라고 다른 테이블에 가서 부탁했다.

서수연은 "'연애의 맛' 잘 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꽃송이를 전달받았다. 이벤트를 준비한 이필모는 부끄러워했다. 이필모는 마지막 꽃을 들고 나타났다. 이필모는 자신의 편지도 전달했다. 서수연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서수연은 "로맨티시스트다"라고 감탄했다. 이필모는 "어디선가 보기만 했지. 해 보려니까 쉽진 않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필모는 "이 프로그램 취지가 100일 동안 계약 연애하는 거다. 그런 게 진심없이 가능하겠냐. 나는 진심없이 못 하는 스타일이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걸까요?"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 친구야"라고 전했다. 그는 "오빠가 잘해 줄게요"라고 덧붙였다.

부산 여행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예고 없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필모는 시민들 앞에서 서수연에게 "요즘 제가 좋아하는 한 분이 있다. 저는 그분이 참 좋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의 친구들도 만났다. 이필모 친구들은 "재미도 없고 낯도 많이 가린다"라고 이필모에 대해 폭로를 했다. 서수연은 "오빠가 표현도 잘해 준다"라고 말했다. 이필모 친구들은 "결혼하려거든 빨리 해라. 좋은 감정 있을 때 해라"라고 전했다. 이필모는 "장난스럽게 할 생각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필모 서수연의 강릉 여행 편도 공개됐다. 이지안은 "여기보다 수연이가 더 좋냐"라고 묻자 이필모는 "수연이가 더 좋다"라고 답했다. 이필모는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 횡단보도에서부터 좋았다. 정확하게 수연이였다"라고 털어놨다. 이필모는 "진짜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제가 수연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진심이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라고 밝혔다. 이지안은 "어떤 점이 결혼을 결심하게 했냐"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저한테는 다 예쁘다"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와 같은 마음이냐는 물음에 "너무 좋은 사람이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된 마음이 좋다. 보면 볼수록 점점 더 좋아진다"라고 전했다. 이지안은 "방송 말고도 따로 데이트 했었냐"라고 물었고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서수연은 "방송이랑 다를 게 없다. 사적으로 봤는데 다르지 않더라"라고 전했다.

서수연도 강릉 여행에서 이필모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닷길에 꽃과 메모를 두고 커플 목도리를 선물했다. 근처 카페도 빌려 꾸며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곳에서 서수연은 이문세의 '소녀'를 불러줬다. 이필모 역시 김동률 '감사'로 답가를 불렀다. 이필모의 답가에 서수연은 눈물을 보였다. 이필모도 눈물을 흘렸고, 그런 그에게 다가가 서수연은 자신의 손편지를 전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거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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