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이그룹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이 떠났던 진주, 하동 투어가 화제의 클립 상을 받았다.
29일 밤 방송된 KBS2 '배틀트립'은 2018 연말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단기 여행지로 인도네시아 발리, 대만 컨딩, 러시아 사할린이 꼽혔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간 발리 편이 다시 한번 공개됐다. 박지윤은 인생샷을 위해 우붓 정글 그네에 탔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포토 스폿에서 인생 사진을 건졌다.
그 다음 사라스와티 사원에 가서 연꽃을 봤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 사원을 배경으로 한다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고. 박지윤은 "연꽃 사원에서 찍은 사진이 잘 나왔다. 모든 여행의 의미가 함축된 듯한 사진이다"라고 털어놨다.
러블리즈 지수와 미주가 간 대만 컨딩이 두 번째 단기 여행지로 추천됐다. 지수와 미주는 컨딩 헝춘의 히든 맛집 양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양파 아이스크림은 가게 주인이 딸에게 좋은 걸 먹이기 위해서 만들게 됐다고.
지수는 양파를 먹고 난 다음 입 냄새를 걱정했지만,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다"라고 말했다. 지수는 "이상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괜찮다"라고 평했다. 미주는 "난 너무 맛있다. 양파 매운 맛이 하나도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미주와 지수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수는 "식감도 젤라또 같다"라며 좋아했다. 두 번째 디저트는 망고 빙수였다. 지수와 미주는 "냉동 망고가 아닌 진짜 망고 맛"이라며 좋아했다.
세 번째 단기 여행지 추천은 사할린이었다.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가 다녀왔다. 사할린에서 주이와 연우는 바다낚시를 즐겼다. 당시 주이는 한 번에 5마리를 낚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뽈락 회를 먹은 다음에는 삶은 뿔게도 먹었다.
주이와 연우는 사할린 전망대 보즈두흐 전망대에 올라갔다. 보즈두흐 전망대에서는 사할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연우는 "돌아다닐 땐 동네 좁은 줄 알았는데 올라와서 보니 넓다"라고 놀랐다. 보즈두흐 전망대는 눈이 있을 땐 스키장으로, 그렇지 않을 시엔 산책로로도 이용된다고. 보즈두흐 전망대에서는 라면도 판매했다. 연우와 주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라면도 먹었다.
장거리 여행지로는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이 꼽혔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맨체스터를 택했다. 이기광과 윤두준은 영화 '킹스맨'에 등장하는 펍에 슈트를 차려입고 찾았다. 두 사람은 킹스맨 펍의 대표 메뉴인 킹스맨 버거를 먹었다.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런던의 밤을 구경한 두 사람은 맨체스터에서 본격적인 여행을 즐겼다.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 풋볼에서 두 사람은 감격에 젖었다. 두 사람은 영국식 커리도 맛봤다.
이휘재와 이원일이 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휘재와 이원일은 가우디 투어를 돌며 카스카다 분수 등을 구경했다. 이원일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휘재를 위해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자주 찾는 스테이크 맛집에 갔다.
2018 배틀트립 어워즈도 진행됐다. 화제의 클립 상(조회 수 기준)은 워너원 박우진 박지훈이 받았다. '배틀트립'에서 진주와 하동을 찾아 소고기 먹방을 선보였던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 것. 박우진은 "지금 이렇게 보니까 시간이 많이 흘렀다"라고 말했다. 박우진은 "여행 갔을 때만 해도 벚꽃이 흩날렸는데 어느새 겨울이 됐다. 좋은 추억과 영광스러운 상 주신 '배틀트립'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베스트 여행지 상(판정단 기준) 후보에는 베트남 하노이, 전남 목포, 인도네시아 반둥, 태국 빠이 등이 올랐다. 이곳들은 판정단 투표에서 90표 이상을 획득했다고. 베트남 하노이 염투어 편이 베스트 여행지 상을 받았다. 염경환은 "여러분이 가장 많은 투표를 해 주셔서 베스트 여행지로 받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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