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SKY 캐슬’ 염정아와 김보라가 한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에 나섰다.

지난 12월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는 김혜나(김보라)가 강준상(정준호)과 친자 관계에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

김혜나는 한서진의 둘째 딸 강예빈(이지원)의 입주 과외 선생님으로 SKY캐슬에 들어오게 됐다. 김혜나는 병으로 죽음을 맞이한 자신의 엄마 김은혜(이연수)와 강준상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던 터.

한서진은 김혜나를 지하실 방에 묵게 했다. 한서진은 가정부를 통해 김혜나에게 ‘식구들과 마주치지 말고, 쥐 죽은 듯 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나는 엄마의 사진을 보며 “나 드디어 이 집 들어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아무도 없는 강준상, 한서진의 집에서 김혜나는 화목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봤다. 자신도 모르게 강예서에 대한 질투심과 부러움이 커져 가고 있었다. 한서진은 김혜나의 수상스러운 행동에 김혜나의 방을 뒤졌고, 강준상과 김은혜의 사진을 찾아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KY캐슬' 12회에서는 한서진과 김혜나 사이의 대립이 전면적으로 예고됐다. 공개된 12회 예고편에서 한서진은 김혜나에 "우리 집에 들어온 속셈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김혜나는 "몰라서 묻냐"라며 웃었다.

내 편 하나 없는 세상에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독하게 자신을 단련하며 살아 온 두 사람. 한서진과 김혜나의 세상은 마음 놓고 울 수도, 기댈 곳도 없는 각박한 곳이었다. 물러설 곳이 없는 두 사람이기에 누구 하나 응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끝에 다다르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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