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쿠아맨'이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이 지난 25일 하루 동안 50만 75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0만 13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아쿠아맨'이 '마약왕'을 상대로 1위 역주행에 성공하더니 그 자리를 4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개봉 2주차 200만 고지를 넘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DC 유니버스의 최고 기록은 '배트맨 대 슈퍼맨'(225만명)이기 때문이다.
'아쿠아맨'의 뒤는 '범블비'가 이었다. 전형적인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범블비'의 관계를 통해 감성을 더한 '범블비'는 이날 하루 동안 44만 169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3만 671명을 달성하며 개봉과 동시에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송강호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 '마약왕'은 이날 하루 동안 20만 90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1만 517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459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2만 96명을 달성하며 4위를 고수했다. 조만간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 관객수 14만 3537명, 누적 관객수 876만 5537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아쿠아맨'이 연말 극장가 강자로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크리스마스에 출격한 '범블비'가 개봉하자마자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오늘(26일)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만의 신작이자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가 개봉해 극장가 판도가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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