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형돈이와 대준이가 10대 특집을 완성시켰다.
2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10대 특집에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해 폭소를 자아내는 라이브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는 "10대 특집인데 평균 나이 41.5세인 형돈이와 대준이가 나왔다"는 댓글에 "죄송하다"고 사과해 시작부터 폭소를 안겼다.
10대 특집에 걸맞게 정형돈은 10대 때 어땠냐는 질문에 "저는 진짜 범생이었는데 진짜 발랄한 범생이였고 성적도 낫배드였다. 학교 축제 때도 엠씨를 봤다. 그리고 S전자 고3 올라가기 전에 연락 왔다"고 우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집에서 맞고 다니면 안된다고 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고 학교 다닐 때 좀 말썽쟁이였다 20대 때부터는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번 신곡 '니가 듣고 싶은 말'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이 준비된지는 꽤 됐지만 늦게 나오게 됐다는 이들은 "신곡 홍보 스케줄이 아시겠지만 서로 되게 다르다 보니까 맞추기가 어렵다"녀 "오래 전에 준비가 됐는데 데프콘이 기독교학과 출신인데 점 보는걸 좋아해서 몇 번 봤다. 근데 곡을 내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고 내면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데프콘은 "교회 다니지만 점을 좋아한다. 한 세 번 정도 봤는데 형돈이의 삼재가 내년에 또 빠진다고 해서 내년엔 완전 저희의 해일 것 같다"고 답하기도.
신곡 '니가 듣고 싶은 말'은 정형돈이 작사에 참여했고 데프콘이 작곡을 맡았다. 데프콘은 "형돈 씨의 가사를 저랑 오랫동안 같이 한 분이 음악화 한다"며 "제가 015B, 솔리드에 느낌을 받아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뮤직뱅크'에 출연해 엔딩요정을 장식한 데프콘의 모습도 큰 화제를 일으켰다. 데프콘은 "엔딩요정을 했다. '뮤직뱅크' 피디님이 저랑 1박2일 같이 해서 또 저의 얼굴을 엔딩으로 딱 해주셨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정말 논란이 됐었다. 이 엔딩으로 엑소랑 클릭수를 비슷하게 받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선보인 '한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라이브에서는 중단 사태까지 벌어져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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