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호찌민 투어 첫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 56회에는 시작부터 험난한 베트남 호찌민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항에서 집결해 베트남 호찌민 여행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경비는 1인당 1일 7만 5천원. 설계자들은 너무 박하다며 제작진에게 항의를 했지만, 이마저도 베트남에서 물가가 다소 비싼 호찌민의 특수상황을 배려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정준영은 “숙박비를 빼면 거의 쓸 수 있는 돈이 없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여행에 대한 설렘은 남아있었다. 이번 호찌민 여행은 글로벌 절친투어로 꾸며졌다. 정준영, 박나래, 박명수, 허경환의 ‘글로벌한’ 절친들이 여행 동반자로 함께하기로 한 것. 가장 먼저 등장한 건 박명수와 허경환의 절친 샘 해밍턴이었다. 연결고리가 없었지만 개그맨으로 데뷔한 샘 해밍턴은 꽤 오랜시간 알아온 사이로 밝혀졌다.

박나래의 절친으로는 가수 차오루가 출연했다. 차오루는 방송에서는 물론 이외에도 자신을 살갑게 챙겨주는 박나래에 대해 말하며 “제가 인복이 있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오랜시간 차오루와 같은 프로그램을 해왔다며 싹싹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쉬는 정준영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정준영은 학창 시절부터 조쉬와 알아온 사이로 전해졌다. 조쉬는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었지만, 절친 중에 유일하게 여행도 같이 다녀왔을 정도로 막역한 관계였다. 조쉬는 정준영의 첫 인상이 좀 무서웠다면서도 “친해지면 착하고 영어로 표현하자면 Loyal이다”라고 설명했다.

설렘과 긴장 속에 시작된 여행. 호찌민에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 설계자 박나래가 멤버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며칠 전 생굴을 먹은 것이 탈이 나 장염에 걸렸다는 것. 박나래는 “제가 화장실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