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제니/사진=헤럴드POP DB
카이. 제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사생활 침해'로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카이와 제니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임을 밝히고 공원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 모두 톱 아이돌 멤버인 만큼, 그 파장도 컸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을 제기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매체에서 보도한 공원 데이트 사진은 지극히 사생활이며 몰래 찍어 보도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사생활 침해' 논란은 커져만 갔고, 결국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1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보도한 매체의 폐간을 청원하는 글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청원글 작성자는 "알 권리를 핑계로 사생활 침해와 몰카를 행하는 디스패치 및 언론들을 처벌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몰래 연예인의 사생활을 찍어 보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것.

또 청원글 작성자는 "연예인이기 전 인권이 있는 사람이다. 그것을 무시하고 사생활 침해를 계속한다. 연예인도 인권을 존중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디스패치 폐간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청원글은 청원 참여자 수가 무려 1만 3000여 명이 넘어가기도 했다.

열애설로 인해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니 측에서 새로 추가 입장을 밝힐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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