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SKY캐슬'에서 베일에 감춰진 인물 케이가 조미녀임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조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는데요 저 남자아니고 여자 맞아유"라며 유쾌하게 입을 열었다.
이어 "사내자식 처럼 건강하게생겼죠. 작은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이야기 많은데요.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습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러면서 "나이가있어보이는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봅니다.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카이캐슬 그리고 김주영엄마와 케이는 어떻게될지 저도 무지 궁금해요..저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주는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조미녀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입시코디 김주영(김서형 분)선생의 딸 케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케이는 아이큐가 200에 달하는 천재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조미녀는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위해 18kg 증량도 불사하며 몰입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사롭지 않는 눈빛과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케이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기대되는 신스틸러로 단번에 눈도장을 찍기도.
조미녀는 지난 2010년 연극 '바쁘다 바뻐'를 통해 데뷔. 2011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시립극단 연수단에 최연소로 입단해 꾸준히 연극 무대에서 필모를 쌓아왔다. 이어 2014년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미녀는 '장미빛 연인들', '닥터스', '함부로 애틋하게', '낭만닥터 김사부',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8년 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일까. 조미녀는 짧은 출연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해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스카이캐슬'에서 케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어떻게 밝혀질지, 그리고 조미녀는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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