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가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호텔에서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산드라 오는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산드라 오는 미국 BBC 아메리카를 통해 방영된 '킬링이브'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산드라 오는 수상 소감 말미에 객석 있는 부모를 향해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산드라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시안 배우 최초로 사회를 맡기도 했다. 또한 산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로 지난 2005년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2회 이상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안 배우가 된 것.
산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를 비롯 ‘톰쏜’ ‘킬링 이브’ 등의 TV 시리즈와 영화 ‘빈’ ‘프린세스 다이어리’ ‘눈먼 자들의 도시’ 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산드라 오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서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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