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영숙이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박인환과 정영숙이 출연했다.

정영숙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신보에 추천제 탤런트를 뽑는다는 글을 봤다. 그 때 가정이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솔깃했다. 아이들도 나가 보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 집에 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탤런트를 하면 돈을 많이 버나'라는 생각에 시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그게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오게 됐다"며 "대학에서 구체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교회에서 습득한 걸 가지고 해본 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속에 뽑혔다. 월급을 준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받아보니 5000원이었다. 너무 실망해서 따지러 갔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어처구니가 없어서인지 '특수한 직업이기 때문에 6개월 만에 두 배가 오를 수 있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나와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끝날 때까지 못 나가지 않나. 그렇게 두 프로그램이 끝나고 그만뒀다"고 얘기했다.

또한 "첫 직업이 중요하다고 방송에 사람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MBC에서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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