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루나와 청하가 재밌는 입담으로 한시간을 가득 채웠다.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로 컴백한 루나, 청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루나는 '운다고', 청하는 '벌써 12시'로 돌아왔다. 음악방송 '쇼챔피언'에서 루나의 컴백 무대를 본 청하와 김신영은 "살이 몰라보게 빠졌는데 근육이 있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루나는 "식단이랑 운동법을 확 바꿨는데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목표를 이뤘다. 왜 살을 빼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멤버들 중에 작은 편이라 더 높은 힐을 신었어야 했는데 이번엔 그루브한 안무라 운동화를 신고 싶었다"며 "운동화를 신으려면 더 말라야겠더라. 얼마나 빼야하나 하다가 5~6kg 정도 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하는 이번 신곡 '벌써 12시'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데뷔 첫 1위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 그는 "너무 신기했다. 이번엔 청하가 받아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도 너무 쟁쟁한 선배님 분들께서 같이 있으셔서 거기 있는 것만으로 감사했는데 갑자기 제 노래가 들려가지고 너무 놀랐었다"며 "저희 이사님께서 굉장히 좋아해주셨다. 앞으로 더 잘 해나가자고 말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스피드 퀴즈가 이어졌다. 루나는 소속 가수가 많은 것에 대한 장점으로 인맥이 다양하다고 답했다. 루나는 "인맥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친한 사람만 친하긴 한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게 되고 안무가 분이라던지 퍼포먼스 같은 부분을 많이 공유하게 되는 것 같다. 멤버들이 제일 친하고 소녀시대 유리 언니 너무 좋고, 되게 긍정적이다. 그리고 려욱도 친하다"고 전했다.

이어 청하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단톡방에서 가장 시끄러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전부 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처음 생겼을 때 어떻게 보면 선배님이고 친구지만 다들 너무 착하고 다가와주고 소원 같은 경우에는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눠서 더 친해졌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루나는 "열심히 뮤지컬 오디션을 보면서 준비하고 있겠다"고 전했고, 청하는 "'벌써 12시' 활동 많이 남아있으니까 지켜봐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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