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고주원이 '연애의 맛'에 합류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새로 합류한 고주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한강을 따라 달리며 조깅을 했다. 조깅을 마친 그는 벤치에 앉아 핫초코를 마셨다. 이어 노래를 듣던 도중 핫초코 사진을 올렸다.

최화정은 "남들이 분들이 봤을 땐 저런 게 멋있냐"라고 물었다. 이용진은 "저는 저렇다. 저는 제 허세를 의식하는 것도 있다. 저분은 몸에 밴 감성이다. 오리지널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원래 노래를 듣는다면 팔을 받치는 고난도 기술을 쓰지 않나. 1, 2년으로 된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패널은 "싱글남들을 보면 예쁜 그림을 찾다가 자신이 예쁜 그림이 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핫초코 사진 찍는 걸 보며 이용진은 "저런 사진은 올리면 허세가 아니다. 개인 소장하는 게 허세"라고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고주원은 김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주원은 "형 지금 하는 프로그램 있지 않나. 잘 보고 있는데 저도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정훈은 여자분 만났냐고 물었다. 고주원은 "여자분은 못 봤는데. 설레기도 하는데 걱정도 많이 된다. 형한테 여쭤보려고 한다. 형한테 물어보고 시작하는 게 나을 거 같았다. 맨 처음에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김정훈은 "걱정도 되고 했는데 일단 장소가 중요하다. 놀이공원은 절대 가지마"라고 조언했다. 고주원은 "놀이공원, 노래방은 안 간다"라고 답했다. 김정훈은 "남자들끼리 재미있는 장소는 안 가는 게 좋다. 여자분 위주 장소를 선정하는 게 좋다. 아직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나쁜 곳은 아니다 싶은 곳을 골라서 장소를 미리 다니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저녁 때엔 회식 자리에 갔다. 고주원은 회식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 없냐"는 말에 "없다"라고 답했다. "주원이 정도면 프로그램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는 말에 고주원은 "사람하고 사람하고 만나는 거 자체가 쉽지만은 않았다. 나라는 사람이 뭐라고 어떤 사람이 봤을 때 연예인이니까 비호감은 아닐 수 있지. 그것만으로 장점일 수 있지만 만나서 이야기해 봤는데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도 본다"라고 털어놨다.

고주원은 "2년 동안 시간 있으면 여행 다니고, 대학로 공연 다니고, 운동하든 그렇게 시간을 썼다. 그것도 물론 행복한데 공허하다. 인생에서 제일 즐거움을 줄 수 잇는 건 사랑이고 연애다. 설레는 사람을 만나면 삶이 다 설렌다. 원동력 자체가 거기서 오는데 그게 2년 반 동안 없었다. 설레고 싶다"라고 밝혔다.

고주원은 소개팅 전날 소개팅녀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고주원은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장소가 인제 자작나무 숲이다.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다. 괜찮은지 여쭤보려고 한다"라고 질문했다. 상대는 여행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고주원은 먼저 열차에 몸을 실었다. 좌석은 비어 있었다. 고주원이 기다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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