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루나가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음악과 일기를 꼽았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루나가 출연했다.
루나는 지난 4일 신곡 '운다고'(Even So)'를 발매했다. 루나는 "‘운다고’는 제 일기를 바탕으로 한 노래"라며 "(일기는) 제 취미이자 낙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매일 일기를 써왔다"라고 말했다.
루나는 "재작년 겨울,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도 심했다. 당시 음악과 일기를 통해 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운다고 달라질 리 없겠지만 실컷 울어버리고 싶고, 괜찮아질 거라고 하지만 나아지지 않을 것 아니까 내가 괜찮아져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을 들으면서 힘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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