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진이가 차화연에 진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와 대립하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란은 자신을 추궁하는 왕대륙(이장우 분)에 "저 본부장님 속인 적 없어요. 저 본부장님한테 부끄러운 짓 한 적도 없고요. 그냥 말을 할 수가 없을 뿐이에요. 저라면 본부장님이 기다리라고 하면 전 기다릴거예요. 전 본부장님 믿으니까요. 언젠가 본부장님이 저한테 다 얘기해줄 거니까요. 그런데 본부장님이 어떻게 저한테 이래요"라고 억울해 했다.

왕대륙은 "대체 무슨 일인데 나한테 말을 못해요"라며 답답해 했고, 그때 강수일(최수종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하지만 김도란은 받지 않았고, 왕대륙은 왜 자신 앞에서 전화를 받지 않냐고 의심했다. 결국 김도란은 "강기사님 제 아빠예요. 우리 아빠라고요. 그래서 아빠가 이 집을 나간 거예요. 절 낳아주신 친아빠요. 그래서 말을 못 했어요.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기때 저를 버리고 키우지 못한 아빠의 심정, 아무도 모르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 그래서 말을 못했어요"라고 말했고, 왕대륙은 강수일한테 가자고 말했다. 강수일과 김도란의 아픈 사연을 알게 된 왕대륙은 왕진국(박상원 분)을 찾아가 "강기사님을 장인어른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아버지 안쓰러운 마음으로 한 번만 생각해 주세요. 도란씨 아버지랑 왕래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쇼"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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