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준마저 진시을 알게됐다.
12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서는 엠마(박신혜 분)의 특수기능을 알게 된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외 일정을 마친 박선호(이승준 분)는 귀국하자마자 차교수(김의성 분)를 찾아갔다. 박선호는 "진우 불출석 소식도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갑자기 서버를 열라고 하신 건 뭐고, 왜 여기 내려와 계신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차교수는 "도망쳤다. 내 아들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쳤어. 겁먹고 혼비백산"라며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선호는 "정말 보신겁니까? 형석(박훈 분)이를 보셨어요? 진우 말이 맞는 겁니까?"라며 충격에 빠졌고, 차교수는 "진우 말이 맞다고 내가 말할 수 있겠냐. 아니 누가 말할 수 있겠냐. 너라면 할 수 있겠니"라면서 서버를 닫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어 유진우는 죄가 없는 것 아니냐는 박선호에 "그 일은 수습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내 발등을 내가 찍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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