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에스더가 재등장했다.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문에스더과 멤버들의 1인방송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줄어든 인원에 대해 "너무 휑하다"며 이럴땐 방청객이라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우리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다 프로그램 상황이 안좋다"라며 "비상체제"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슬기는 지금 해외공연을 갔다 그런데 현민이는?"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언급말라 안그래도 지금 현민이가 슬퍼하고 있다"라며 "인원은 줄었지만 재미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속세를 등진 수진스님이 소개됐다.
속세를 떠나고 싶냐는 질문에 안정환은 "속세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김신영은 "방송국이야 말로 속세의 핫플이다"라며 "우리는 찌든 속세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자신을 '속세 죽돌이', 김신영은 '속세 마니아'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나는 길들여진 가축 같다 우리 밖을 벗어나는 게 너무 두렵다 나를 가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옥탑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요즘 애들'이 소개돼자 유재석은 과거 옥탑방에서 사는 것이 로망이었다며 "어린 시절에 독립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도전자로, 문에스더가 등장했다. 문에스더는 “주변의 격려에 힘입어 재도전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서 방송에 나왔을 때 실검에 올랐을때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에스더는 “저희 아버지도 방송에 안 나오신지 오래되셨는데 실검에 오르셔서 두려움에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에스더는 지난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안타깝게 요즘 애들로 선정되지는 못했었다며 다시한번 '요즘애들'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에스더는 MC들과 하고 싶은 일로 "라이브방송"이라고 답했자 유재석은 "라방이 무언가"라며 "한번도 안해봤다 떨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온은 "요즘 애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많이 본다 핫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은 문에스더를 만났다.
안정환은 문에스더에게 개인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축구 잘하시잖냐"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축구가 왜 개인기냐 축구 외에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문에스더는 멤버들에게 외국어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문에스더는 "처음에 가짜 외국어 흉내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문에스더는 불어 특강을 진행했다. "불어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약간 입을 모으고, '스시 먹고 싶다'고 하면 된다"고 말하며 불어를 흉내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개인기는 영국 발음이었다.
문에스더는 영국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귀족 발음과 화난 10대 발음에 대해 "우아한 귀족발음은 얄밉게 해야한다 화낸 10대 발음은 고음의 강아지 소리 같은 포인트다"고 전했다.
이어 문에스더의 아버지 문단열을 찾은 유재석은 "스타 강사이던 문단열 선생님, 왜 갑자기 사라지셨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단열은 "6~7년 전 한창 활동하다가 대장암이 걸렸다"며 지방 강연을 한 달에 스물 세 번 하다가 너무 무리를 한것 같다 투병 하느라 그랬다"고 말했다.
문단열은 "뒤에서 가만히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영상 제작을 하게 됐다"면서 "현재 병은 완치돼 건강해졌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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