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시즈카의 시누이가 반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기획 허진호|CP 정성후)에서는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즈카는 동물원을 좀처럼 즐기지 못했다. 평소 새를 무서워했던 것. 시즈카는 소라를 안고 새를 피하느라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를 눈치 챈 고창환은 “새 때문에 많이 놀란 것 같아. 집에 가서 조금 쉬자”라고 제안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시즈카는 “새도 무섭고 계속 소라를 안고 다니니까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당시의 마음을 고백했다.

나르샤는 “너무 피곤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중간에서 역할을 너무 잘하시는 거예요”라고 칭찬했고, 이에 권오중은 “예전에는 안 그랬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전문가는 “가족들이 화기애애한 나들이가 될 수 있었는데 그렇다면 이 귀한 기회를 온 가족이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로 갔으면 어땠을까. 새를 무서워서 내내 즐기지를 못했잖아요”라고 지적했다.

동물원 나들이를 마무리 짓고 시누이의 집으로 향했고, 시누이는 “너 오늘 아무것도 하지마 최선을 다해볼게”라고 큰소리를 쳤다. 지난 번 요리를 모두 맡겨 시즈카에게 미안했었다는 것. 반면 시즈카는 “진짜 그 말이 쉬어도 되는 건지 그렇게 말해도 내가 가서 도와야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니까 어려웠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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