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용주가 480표로 역대급 득표수를 올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연출 박성훈, 김영욱, 정익승, 김명하)에서는 팬마스터들을 사로잡기 위해 도전하는 숨은 보석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콕배스는 랩가사까지 직접 쓴 '달리'를 열창했다. 콕배스는 긴장한 나머지 중간에 가사 실수를 했고,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페이스를 찾고 노래를 이어나갔다. 무대가 끝나고 팬마스터들과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유희열은 "아쉽다"고 탄식했다. 콕배스는 "너무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이나는 "다 같이 박수를 치는데 눈물 날 뻔 했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보아는 "본인 마음은 오죽할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 저는 이 방송이 끝나도 콕배스라는 사람을 계속 응원할 거 같아요 그런 매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미 무대는 끝났어요 내가 이걸 오늘 안 보면 안 되겠어요. 콕배스가 준비한 걸 안 틀리고 잘하는 걸 한 번 보고 싶어서 그래요"라며 결과를 떠나서 콕배스의 자작랩을 다시 한 번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콕배스는 실수 없이 자작랩을 선보였고, 경연과는 상관없이 모두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임지민은 "아침에 학교 등교할 때도 교복 때문에 쳐다보시는 분은 있어도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안 계시는 것 같아요"라며 인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임지민의 팬미팅을 준비했고, 많은 팬들이 임지민에 열광했다.
임지민은 "반응은 뜨겁다고 하시는데 저는 실감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존감도 낮아져 있었고 제가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팬미팅을 한 계기로 자존감도 올라가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다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임지민의 무대가 펼쳐졌고, 보아는 "비트를 가지고 놀 때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출까. 정말 가수의 무대를 보는 느낌이라 봐도 봐도 놀라운 것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산다라박 역시 "비와 세븐 뒤를 잇는 솔로 가수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지민군은 댄서 없이 혼자인데 빈틈이 없더라고요"라고 평했다.
방송말미 트웰브 441표, 임지민 435표, 카더가든 378표, 민재휘준 327표, 콕배스 242표, 유라 237표, 용주 480표, 비비 450표로 최하위 3팀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