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테이크가 장수 그룹 다운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테이크가 출연했다.
테이크는 지난 15일 신곡 '잘사니'를 발매했다.
테이크의 장성재는 "데뷔는 2003년이다. 다섯 명으로 구성돼 댄스그룹이었는데 네 명으로 바뀌고 2015년부터 2명이 됐다"며 멤버 구성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신승희는 "군대 입대 시기도 달랐다. '나비무덤'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2006, 2007년에 회사가 문을 닫게 됐다. 더 이상 활동할 수가 없었다. 그 뒤에도 둘이서는 꾸준히 음악 얘기를 하면서 색깔을 보여드릴까 하다가 2014년에 저희 둘이서 뭉치게 됐다"고 밝혔다.
신승희는 신곡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제가 이별을 했다. 삼성역 쪽을 걸어가는 길에 먹먹해졌다. 그 때 '잘 사니 잘 있니' 라는 가사가 떠오르더라"며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신승희는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경험을 회상하기도. 그는 "풍등으로 나갔다. 목표가 준비했던 곡을 다 부르는 거였는데 다행히 다 불렀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 "2라운드 때 워너원 윤지성 친구와 붙었다. 제가 보컬 트레이닝을 오랫동안 했던 친구다. 그 친구가 먼저 부르는데 낯이 익더라. 그 때 지성이라는 걸 알았다. 인사하고 나갈 때 저는 복면을 쓴 채로 '지성아 수고했어'라고 해줬더니 지성이는 '누구지?'하면서 놀라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장성재는 과거 '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었다고. 그는 "막막했을 때 우연치 않게 도전을 하게 됐고 박정현 멘토님이었다. 그걸 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승희는 "그 때 제가 군대에 있었는데 '다음주면 떨어지겠지' 했는데 계속 올라갔다. 톱6까지 가더라"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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