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도 개미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개미소녀'의 미스터리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인도 카르나타가 주 벨탕가디에 사는 11살 아시위니는 어느 날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더니 극심한 눈의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더니 눈에서 죽은 개미가 나왔다.

처음 가족들은 어쩌다 눈에 들어갔을 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이후에도 계속 눈에서 개미가 나왔다. 하루에 5~6마리 이상 나와 10일간 무려 60여마리 개미 사체가 눈에서 발견됐다.

사람들은 나가의 저주라고 여겼다. 뱀을 악한 존재로 여기는 서구와 달리 인도에서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 뱀을 죽였거나 뱀이 죽는 것을 공모한 자, 방관한 자가 현생에서 받는 저주를 나가의 저주라고 불렀다. 이에 뱀의 먹이인 개미가 나온다고 주장한 것. 쇼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결국 아시위니는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도 개미 몇 마리가 발견됐다. 아시위니의 눈을 살펴본 의사는 눈에는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며 귀로 들어간 게 아닐까 추측했다.

앞서 12살 소녀 슈레야 다르지 역시 환청, 귀 가려움증, 두통을 겪었는데 귓속에 1000마리 이상 죽은 개미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알, 애벌레는 나오지 않아 외부에서 귀로 들어간 걸로 결론 지었다.

아시위니도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고, 약 처방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개미가 나와 전 세계를 놀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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