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김지훈의 충격적 죽음과 박시후의 멋진 등장이 도입부를 장식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 드라마 '바벨'(권순원, 박상욱 극본/윤성식 연출) 1회에서 태민호(김지훈)가 칼에 찔린채 죽어 있었다.
첫 방송에서 태민호는 피를 흘린채 눈을 뜨고 죽어 있어 충격적인 전개를 선사했다. 경비들이 순찰을 하던 중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비린내가 난다는 말에 이들은 발걸음을 급히 옮겼다. 어둠 속에서 누군가 경비들을 치고 도망갔다.
이들이 문을 열었을때 이미 그곳엔 피가 흥건했다. 피에 미끄러져 넘어지니 온 몸에 피가 묻었다. 그리고 한 가운데에는 태민호가 심장에 칼이 꽂힌채 눈을 부릅 뜨고 죽어 있어 충격적인 도입부로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 이어진 차우혁(박시후)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전철 안에서 덩치 큰 깡패가 노약자석에 앉은채 노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는 작은 노인을 밀치며 "대한민국에선 나이 많은게 벼슬이냐"고 소란을 피웠다.
차우혁은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네. 너 한번만 더 떠들면 피똥 산다"라고 경고했다. 깡패가 차우혁을 치려고 하자 사람들이 일제히 숨을 들이마셨다. 그럼에도 우혁은 "쳐봐. 이 새끼 이거 쫄보네"라고 계속 약을 올렸다. 깡패가 차우혁을 한대 세게 치자 우혁은 "너가 먼저 쳤으니까 이제 쌍방이다?"라며 미친듯이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거구의 깡패는 그대로 쓰러졌고 차우혁은 연신 따귀를 때리고 발길질을 하며 손쉽게 그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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