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사진=FNC 제공
조재윤/사진=FNC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조재윤이 우양우라는 캐릭터와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FNC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SKY캐슬'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재윤이 출연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SKY캐슬'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22.3%(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하며 신드롬과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조재윤은 "우양우가 나랑 비슷하다. 사실 진진이한테 모든 행동들이 제가 평상시에 하는 행동들이다. 제일 조재윤스럽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즙을 챙겨먹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크게 한 적이 있다. 근데 그게 대본에 있더라. 현장에서도 디스크 수술 연기할 때 제가 다했다. 그런거 하나하나가 되게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SKY캐슬'은 자식교육에 빠진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욕망을 담은 이야기다. 그렇다면 조재윤이 생각하는 자식 교육은 어떨까.

조재윤은 "자식교육도 우수한한테 하는거랑 똑같다. 5살 밖에 안됐지만 저는 욕심내고 싶지 않다. 제가 공부밖에 모르는 세상을 살았는데 아니더라. 저는 취미 생활이 10개가 넘는다. 깊이는 없다. 저는 어렸을 때 못해봤기 때문에 즐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교육을 반대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연극을 오래해서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행복했었다. 국영수 당연히 해야하지만 저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수한이처럼 밝고 음악 좋아했으면 좋겠다. 대신 음악이랑 언어는 꼭 했으면 좋겠다. 강요는 하지 않을건데 멋있지 않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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