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무려 5개부문에 후보에 오르면서 빛나는 저력을 보여줬다.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2월 26일 열리며 총 3개 분야 24개부문을 시상한다.
먼저 종합분야에는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까지 4개부문이 있다. 또 최우수 록, 모던록, 팝, 랩&힙합 등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한국대중음악상'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까지 3개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 신인이 아니기에 받을 수 없는 '올해의 신인'을 제외하고 모든 종합분야에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해의 음반'에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結 'Answer'가 올랐다. '올해의 노래'에는 'IDOL', 'FAKE LOVE'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의 음악인'으로는 방탄소년단 그룹이 올랐다.
눈에 띄는 것은 '최우수 팝' 부문. 방탄소년단은 '최우수 팝 음반'과 '최우수 팝 노래'에 각각 'LOVE YOURSELF 結 'Answer', 'IDOL', 'FAKE LOVE'를 올리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총 5개 부문에 7개의 후보를 올렸다.
기자회견에서 김창남, 박희아 선정위원도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인정했다. 두 사람 모두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성과가 뛰어나다"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였다.
지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했던 방탄소년단. 과연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음악인 선정은 물론, 노래와 음반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까. 방탄소년단이 총 몇 개의 상을 수상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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